infra

신입 인프라관리 느낀점

beginner29 2021. 1. 28. 16:16

20.05 ~ 22.02 ( ing ) 기간 동안 

신입 인프라 관리를 하면서 느낀 점

 

 

# 데이터 센터에서 근무 - 서버 약 500~1000대 정도

0. 기본정보

4년제/컴공 지방 (3.5)

정보처리기사 

정보보안산업기사

네트워크관리사 2급

리눅스마스터 2급

OCJP

CCNA

MOS master

K-shield.jr , ICT 멘토링 수료

 


#실무면접 직무 - 서버 관리 (인프라 관리)

- 요구사항 : NT/Linux 서버에 대한 이해, 네트워크 기초,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 우대, Docker 사용 경험 우대 등

- 실무 면접 : (자기소개서 위주)

 

Docker 사용해봤나?

리눅스 기반의 서버 운영해봤나? 해봤으면 주로 어떤 명령어를 통해 서버를 관리하였는지 설명해줄 수 있나?

궁극적으로 IT의 어떤 분야에 목표를 두고 있나?

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했는데 개발도 어느 정도 가능한가? 가능하다면 어떤 언어로 개발이 가능한가?

python을 이용하여 웹 개발을 한 경험이 있는 것 같은데,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줄 수 있나? (어떤 프레임워크를 썼고, 팀에서의 역할은 무엇인지)

군 정보보호병 경험이 있는데, 어떤 일을 했는지 말해줄 수 있나?

5년 후의 모습 10년 후의 모습 

클라우드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얘기해줄 수 있나?

데이터 센터에 오면 서버 관리 중에서 어떤 업무를 해보고 싶나?

ex) 어떤 서버를 담당해서 ~ 식으로 운영해보고 싶다.

보안장비를 다뤄본 적이 있나?

네트워크 자격증이 있는데, 네트워크도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?

 

- 실무면접은 기억이 잘 안 난다.

- 전체적으로 자소서 위주 , 자신(회사)들이 필요한 능력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 같다.

- 인프라 관리 특성상 다양한 분야를 알고 있어야 해서 전체적으로 질문을 좀 큰 범위로 한 듯.

 

 


 

# 업무 - 느낀 점

1. 가상 머신 (Vmware, Virtual Box, Hyper-V) 사용 방법 + 클라우드 

- 어떤 원리로 여러 개의 운영체제를 운영할 수 있는가? (ex 하이퍼 바이저)

- 기본적인 가상 서버 생성/삭제 방법 (Vmware 많이 쓰는 듯)

- HCI(Hyper-converged infrastructure) 등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

+ Docker까지 알면 좋을 거 같음 

 

 

2. 기본적인 네트워크 이론

- IP/MAC/Gateway 등 기본적인 네트워크 지식

- NAS/DAS/SAN 등 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련 지식

- Telnet , SSH, SFTP, ICMP, FTP, DNS 등 기본적인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

ex) telnet 사용방법, putty, 파일 질라, ssh Ip@hostname 이런 것들

- ping, nslookup, tracert 등 네트워크 관련 명령어 사용 방법

ex) 서버에 ping 해봐라 , 80번 포트 열려있는지 확인해봐라 -> tcping(window), echo > /dev/tcp/<ip>/<port>  (linux)

- 라우터, 스위치, 허브 등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

- 랜선 만드는 방법

- 내부망, 외부망, DMZ에 대한 이해

 

3. 리눅스, 윈도우 관련 지식

- 리눅스 기본적인 명령어 사용 방법

ex) netstat, ping, ssh, mount, rm, su 등 리눅스 명령어를 다 알지 못하더라도 구글링으로 상황에 맞게 찾을 수 있어야 함 - 권한, 네트워크 설정, 패키지 설치/삭제, 디렉터리 생성/삭제, 파일 생성/삭제 등

+ 처음 왔을 때, Jboss - Nginx - SQL 연동해보라 했었음 ( 하다 흐지부지됨 )

+ LDAP, Open Monitoring Zabbix 구축 ( 선임이 함 )

window - 네트워크 설정, 방화벽 설정, AD조인, 호스트네임 변경, 비밀번호 만료일 체크, 패스워드 변경, 

AD계정 remote group 넣어주기, 계정마다 서비스 권한 부여 등 

+ 전반적인 OS 관련 업무 진행함

 

 

4. 서버 (물리 서버/가상 서버) 지식

- 그냥 전반적인 서버 지식 필요 (그냥 회사에서 배워도 되긴 함)

- RAID 관련 내용, 백업 등에 대한 지식

- 블레이드, 스토리지, UPS 등 물리 장비에 대한 지식 ( 그냥 블레이드가 어떻게 생겼다.. 이런 것들 )

+ 서버실에서 블레이드 보고 장애 알람 떠있는가? 이 정도..  실제 물리 장비에 장애가 발생하면 담당 엔지니어가 와서

처리함 (외부업체)

- 가상 서버 생성 시 용량은 얼마고, cpu 몇 코어 등등 기본적인 컴퓨터 구조에 대한 지식 필요한 거 같음

- 물리 서버 관련해서는 모르는 용어들이 조금 있었음 

ex) 렉 ~위치에 2U짜리 서버가 들어온다.

 

5. 기본적인 컴퓨터 or 보안 지식

- CPU, RAM, I/O, 하드디스크 등 컴퓨터 구성요소

- 기본적인 컴퓨터 세팅

- 인프라( 서버, 네트워크 등)를 관리하다 보니 기본적인 보안 지식 필요 

ex) 랜섬웨어, Birthday Attack 등 시스템 관련 보안 공격 이론 

- 보안장비에 대한 이해 

+ 접근제어, NAC, 백신서버 등 운영 능력 ( 필수는 아닌 거 같음 )

+ 보안 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보안장비 다루는 게 재미있었음.

 

 

#느낀 점

- 신입이 인프라 관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거 같음.

ex) 테스트 서버 생성, 설정 변경 등 사소한거 하나라도 결제를 받아야 함.

- 데이터센터에 근무하다 보니 서버 관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지식 습득 가능

ex) 네트워크 엔지니어 - 네트워크 관련, DBA - DB 관련 등

- 들어와서 모니터링 자동화 등 개발 이런 것도 해보고 싶었는데, 현실은 장애 처리하기 바쁨.

ex) 서버 관리뿐만 아니라, 잡다한 일도 많이 함 (폐기, 렉 효율화 등..)

- 한 달에 한번 주말 정기 PM ( 주말에 나와서 서버 껐다 켜거나 Window 업데이트, 서버 restart 가 필요한 작업 진행)

+ 주말 출근하면 하루 휴가 줬었음.

- 문서작업도 많이 했음 (자산조사, 서버실 구성도 등)

- 먼저 나서서 막 배우려 하지 않고 나한테 주어진 일만 피해 주지 말고 처리하려고 했었는데 좀 후회함.

+ 적극적으로 배우려 했으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을 것 같음.

- 다른 데이터 센터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신입이 조금 배우기 힘든 곳 같았음